글로벌최저한세 적용 대상과 도입 국가별 현황
혹시 글로벌최저한세가 어떤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현재 몇 개국에서 시행 중인지 제대로 파악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엔 단순히 글로벌 대기업 세금 문제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국세청 포털 자료와 OECD 보고서를 확인하면서, 적용 대상 기준과 국가별 도입 현황이 기업 경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준비가 부족하면 가산세와 불필요한 손실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글로벌최저한세 적용 대상과 도입 국가별 현황을 6가지 핵심 포인트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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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최저한세 적용 대상 기업 요건

글로벌최저한세는 모든 기업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다국적기업그룹만 해당됩니다.
- 적용 요건: 직전 4개 사업연도 중 2개 이상에서 연결매출액이 7.5억 유로(약 1조 원) 이상
- 적용 대상: 최종모기업과 그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되는 모든 구성기업
- 제외 기업: 정부기관,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연금펀드, 투자펀드, 부동산투자기구 등
이러한 기준 덕분에 글로벌 대기업 위주로 적용되며, 국내 중소기업이나 순수 내수기업은 직접적인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국내구성기업의 납세 의무

다국적기업의 국내 자회사는 글로벌최저한세 납부 의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 국내구성기업은 해외에서 적은 세금을 냈더라도 그 부족분을 보충 과세해야 합니다.
- 소득산입규칙(IIR)과 소득산입보완규칙(UTPR)에 따라 세액이 배분됩니다.
- 지정국내기업 제도를 통해 한 기업이 대표로 신고할 수 있으나, 책임은 여전히 그룹 전체에 있습니다.
즉, 저세율 국가에서 세금 절감을 해도 결국 한국에서 추가 납세를 하게 됩니다.
글로벌최저한세 신고와 납부 기한
글로벌최저한세는 명확한 신고·납부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 일반 규정: 각 사업연도 종료 후 15개월 이내
- 최초 적용 연도: 18개월까지 유예 적용 가능
예시를 들면,
- 2024년 12월 31일 종료 → 2026년 6월 30일까지 신고
- 2025년 12월 31일 종료 → 2027년 3월 31일까지 신고
따라서 2026년 6월이 한국 기업들의 첫 글로벌최저한세 신고 시점이 됩니다.
글로벌최저한세 도입 국가 현황

현재 글로벌최저한세는 140여 개국이 합의했고, 실제로는 주요 선진국 위주로 도입되었습니다.
- 한국: 2024년 1월부터 시행, 연결매출 1조 원 이상 다국적기업 대상
- 유럽연합(EU): 2024년부터 전 회원국 시행, 과세권 통일성 강화
- 일본: OECD 기준에 맞춰 법 개정 및 시행 완료
- 영국·독일·프랑스: 이미 시행 중이며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킴
- 미국: 글로벌최저한세 직접 도입은 지연되고 있으나, GILTI 제도를 통해 유사 효과 적용 중
국가별 시행 방식은 다르지만, 글로벌 조세질서 개편이라는 큰 흐름은 동일합니다.
글로벌최저한세가 가져올 변화

글로벌최저한세 도입은 단순한 세금 제도가 아닌 국제 경제 질서 재편을 의미합니다.
- 조세피난처 전략 종식
- 글로벌 기업의 세무 및 투자 전략 재편
- 국가 간 조세 형평성 강화
- 디지털 기업 과세 기반 확립
특히 다국적기업은 회계·세무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하며, 이는 곧 시장 전략 변화로 이어집니다.
글로벌최저한세는 이중과세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요?
한국의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도 영향을 받을 수 있나요?
개인적인 경험과 느낀 점
저는 실제로 국세청 글로벌최저한세 전용 포털에 접속해 신고 안내 자료를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예상보다 계산식이 복잡했고, 단순히 회계팀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대기업들이 이 제도를 최우선 과제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세법 변경이 아니라 국제 경쟁 환경 자체를 재편하는 결정적 요소라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로서도 시장 판도를 읽는 데 이 제도를 이해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결론
글로벌최저한세는 매출 7.5억 유로 이상 다국적기업에만 직접 적용되지만, 그 파급력은 국내외 전 산업에 미칩니다.
이미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신고·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대비하지 못하면 가산세와 불필요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